2009년 11월 21일
The Father (검정치마 - Dientes)
sticky monster lab이라는 데에서 만들었데요.
검정치마 참 좋아요. 외국물 잘 마시고 왔나봐요.
영상 내용은 싸이의 '아버지'+ 왁스의 '황혼의 문턱' 스러운
신파인데 야한 가사에다 영어+스페인어 노래라서
연주와 발음만 들은데다 연출도 동화책 보는 기분이라 좋아요.
아.총 맞는 장면만 빼고요. 뜬금없어요.
총 맞을 이유가 없죠. 외국에서나 총 맞지.
게다가 저기가 외국이라면 아버지가 대머리에 안경쟁이가 될 때까지
아들과 같이 살며 봉사할리도 없겠죠.
쿨하게 끝내려다 살짝 오버한 거 같아요.
그거 아니고는 다 좋아요. 연출이 재밌어요.
책의 쪽 나눔을 이용한 연출 같은 거요.
캐릭터도 되게 귀엽고요. 올챙이처럼 쑤욱- 하고 다리가 나오다니.
www.stickymonsterlab.com 에 가면 저 파랑 호리박 모양의 캐릭터로
이런거 저런거 한 거 볼 수 있어요. 캐릭터 양초가 되게 귀엽네요.
+근데 이거 공식 뮤비가 아니라 그냥 노래만 쓴 단편이겠죠?
++근데 총 안 맞으면 뭐하죠? 과로사도 좀 이상하고, 자살은 말도 안 되고, 사고사도 좀 그렇고,
마땅히 죽일 게 없네요, 그러고보니.안 죽이고 살려놓고 아들 퇴근했는데 집에서 기타나 튕기고 있는 아저씨가 되면
좀 훈훈하려나요. 아..글쎄다요.
# by | 2009/11/21 21:36 | gimmesomeawesome | 트랙백 | 덧글(1)




